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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착수보고회를 마친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영천시는 2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영천 역사인물콘텐츠 웹툰 제작 지원사업’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정애 영천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 웹툰 제작사, 역사·콘텐츠 분야 전문가 및 자문위원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과 세부 제작 계획을 공유하고,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영천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역사인물의 삶과 정신을 현대적 콘텐츠로 재해석하기 위해 영천역사인물콘텐츠 웹툰 제작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2023년에는 영천의 대표 3선현을 조명한 '삼선현의 인생 속성 과외'를 선보여 카카오페이지 기준 72.7만 조회, 평점 9.5점 이상, 댓글 1.8만 건을 기록했다.
2024년에는 최무선 장군 탄신 700주년을 기념한 '화포의 전설'이 57.1만 조회, 평점 9.8점 이상, 댓글 1만 건을 기록했으며, 2025년에는 노계 박인로 선생의 정부표준영정 제103호 지정을 기념한 '검화문심'이 61만 조회, 평점 9.7점 이상, 댓글 8.9천 건을 기록하는 등 독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특히 2025년에는 지역교과서에 수록된 노계 박인로 선생의 생애와 문학적 업적을 현대적 웹툰 콘텐츠로 재구성한 '검화문심'을 제작했다.
영천시는 카카오페이지 연재뿐만 아니라 시 홈페이지, SNS, 보도자료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작품을 적극 알렸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 역사인물을 보다 친근하게 접하고 지역의 역사문화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도 그 흐름을 이어 영천의 대표 3선현인 포은 정몽주 선생을 주제로 한 네 번째 작품 제작에 착수한다.
포은 정몽주 선생은 고려 말 충절과 학문을 대표하는 인물로, 굳은 절의와 충의의 정신으로 우리 역사 속에 깊이 기억되고 있다.
특히 영천은 포은 선생의 삶과 정신이 깃든 고장으로서, 그 역사적 가치와 정신적 유산을 시민과 미래 세대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선양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웹툰은 포은 정몽주 선생의 생애와 사상, 충절의 가치를 청소년과 대중이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제작될 예정이다.
영천시는 역사적 고증과 현대적 스토리텔링을 조화롭게 반영해 지역 역사 인물의 정신을 대중 친화적인 디지털 콘텐츠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최정애 영천시장 권한대행은 “포은 정몽주 선생은 영천의 대표 역사인물이자, 시대를 넘어 우리가 계승해야 할 충절과 절의의 상징”이라며, “이번 웹툰이 포은 선생의 삶과 정신을 미래세대가 보다 쉽고 친근하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영천 역사인물콘텐츠 웹툰 제작 지원사업’은 영천시가 주관하고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과 전문 웹툰 제작사가 함께 추진하며, 역사적 고증과 창의적 해석을 바탕으로 연내 작품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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