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사고 골든타임 지켜라! 전북소방본부 실전형 화학사고 대응 합동훈련 실시

전북 / 김예빈 기자 / 2026-05-11 17: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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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화학물질 사고 대비 대응 역량 강화 및 공제체계 구축
▲ 전북소방본부 실전형 화학사고 대응 합동훈련 실시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11일 군산시에 위치한 119특수대응단 화학구조대 청사에서 완주·진안·무주·장수소방서 대응요원과 함께 화학사고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업현장과 물류시설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에 대비해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관서 간 유기적인 통합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화학사고 초기대응 이론교육을 비롯해 ▲유해화학물질 특성 이해 ▲개인보호장비(Level A·C) 착용 및 제독 절차 ▲화학물질 누출 차단 및 긴급조치 ▲다중측정장비 활용법 ▲현장 안전관리 ▲관계기관 공조체계 운영 등 실제 현장 상황을 반영한 종합훈련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화학물질 누출 상황을 가정해 선착대 초기 대응부터 상황 전파, 인명 구조, 누출 차단, 제독, 현장 수습까지 전 과정을 단계별로 실시하며 대응요원 간 역할 분담과 현장지휘체계 운영 능력을 집중 점검했다.

김장수 119특수대응단장은 “화학사고는 사고 초기 신속한 판단과 정확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실전형 훈련과 관계기관 협업체계 강화를 통해 어떠한 화학사고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119특수대응단은 유해화학물질 사고, 산업재난, 방사능·생물학적 위험물질 사고 등 특수재난 대응을 전담하고 있으며, 도내 화학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정기적인 합동훈련과 전문교육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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