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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광남고, 1318 책벌레들의 도서관 점령기 지역 서점 연계 그림책 프로그램 운영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광남고등학교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는 ‘1318 책벌레들의 도서관 점령기’ 운영학교에 5년 연속 선정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독서동아리 ‘1318 책벌레 리더스(생각의 서재 동아리)’ 학생들과 지역 서점 ‘책방누크’가 협력해 마련한 독서 체험 활동으로, 그림책을 매개로 소통과 공감의 독서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광남고 학생들은 사전 독서활동과 동아리 모임을 통해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했으며, 6월 5일 문화예술교육가 정해경 강사와 함께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그림책 기반 움직임 수업과 ‘책 읽어주세요’ 활동을 운영했다.
그림책 움직임 수업은 그림책 속 장면과 감정을 몸으로 표현하는 참여형 활동으로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이야기 속 인물이 되어 책의 내용을 생생하게 경험했으며, 학생들은 그림책을 직접 읽어주며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고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어린이들의 책에 대한 흥미와 친근감을 높이는 한편, ‘1318 책벌레 리더스’ 학생들이 독서 리더로서의 역할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독서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그림책을 활용한 신체 표현과 낭독 활동은 참여자들의 소통 능력과 공감 역량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어린이들과 함께 책을 읽고 다양한 활동을 하며 독서의 즐거움과 가치를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옥 사서교사는 “학생들이 독서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며 “책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성장하는 독서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남고등학교 도서관은 교과 연계 도서관 활용 수업, 독서동아리 운영,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독서 역량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지원하고 있다.들의 독서 역량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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