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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주군 해뜨미씨름단 김무호, 문경오미자장사씨름대회 한라장사 등극 |
[파이낸셜경제=금윤지 기자] 울주군 해뜨미씨름단 소속 김무호 선수가 지난 3일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6 민속씨름 문경오미자장사씨름대회’에서 한라장사에 등극했다.
김무호는 이번 대회에서 16강부터 4강까지 단 한 판도 내주지 않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결정전에 진출했다.
16강과 8강에서 각각 황재원(태안군청)과 박민교(용인특례시청)를 2-0으로 누르고 4강에 안착했다.
이어 4강에서는 남원택(창원특례시청)을 상대로 ‘들배지기’와 ‘밀어치기’를 연이어 성공시키며 결정전에 진출했다.
한라장사 결정전에서는 통산 15회의 한라장사 타이틀을 보유한 오창록(MG새마을금고씨름단)과 맞대결을 펼쳤다.
첫 번째 판에서 ‘밀어치기’로 기선을 제압한 김무호는 두 번째 판에서 주특기인 ‘들배지기’를 성공시키며 2-0으로 앞서 나갔다.
세 번째 판에서도 ‘빗장걸이’를 성공시키며 최종 스코어 3-0으로 한라장사에 등극했다.
이번 우승으로 김무호는 개인 통산 14번째 한라장사 타이틀을 차지했다.
또 지난해 추석장사씨름대회와 천하장사씨름대회에 이어 올 시즌 열린 5개 장사대회까지 모두 석권하며 7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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