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여성회관, 임산부 초청하여 ‘애착인형 만들기’ 재능나눔 프로그램 운영

부천 / 김기보 기자 / 2026-06-01 16: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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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시여성회관, 임산부 초청하여 ‘애착인형 만들기’ 재능나눔 프로그램 운영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여성회관은 지난 5월 28일 여성회관 양재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임산부를 초청하여 ‘애착인형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부천시여성회관 강좌 수료생들로 구성된 양재동아리(개성연출, 다정한땀, 반짇고리, 옷방) 회원들과 강사로 참여해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함께하는 시간을 만들고자 마련했다.

여성회관 양재동아리들은 지난해 일하는 이집트 여성들을 위한 생리대 파우치 제작 및 기부 활동에 이어, 올해는 부천시 임산부와 태어날 부천 아기를 위해 애착인형 만들기 활동을 운영하며 국경을 넘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동아리 회원들은 제작 방법 안내와 바느질 보조 등을 지원했으며, 임산부들은 손바느질을 활용해 직접 애착인형을 제작하는 태교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임산부는 “직접 아이를 위한 인형을 만들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다른 임산부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정서적으로 큰 위로를 받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부천시는 올해부터 임산부의 이동 편의 증진과 생활 지원을 위한 ‘임산부 프리패스’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부천시여성회관 또한 여성인재아카데미 등 임산부 프리패스 적용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임산부 친화 환경 조성과 지역 돌봄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부천시여성회관은 꽃차, 도예, 미술, 양재, 음악, 타로 등 16개 동아리를 중심으로 아동·노인 등 대상 재능나눔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동아리 기반의 전문성을 강화해 시민 참여형 나눔 활동을 확대하고, 참여자들이 강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계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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