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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청소년 공간 운영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한국장학재단의 총 4,389만원 규모 장학사업을 통해 5개 대학 12명의 대학생이 청소년 공간 운영에 참여하며 청소년 지원 협력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신학대학교, 유한대학교, 가천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백석대학교 등 5개 대학과 연계해 총 12명의 대학생(국가근로장학생 6명, 대학생 청소년교육지원장학금 멘토 6명)이 청소년 자율이용공간 ‘청소년 카페 원종점’과 학교밖청소년전용공간‘부스터’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국가근로장학생들은 청소년 자율이용공간 운영, 시설 안내, 청소년 응대, 시즌별 이벤트 운영 등을 담당하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학교밖청소년 자율이용공간 '부스터' 에서는 상시 운영과 '부스터치' 프로그램, 1:1 및 소그룹 학습지도,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돕고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을 직접 만나 소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실무 역량을 키우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이번 사업은 한국장학재단 국가근로장학사업의 취지에 맞춰 후기 청소년기에 해당하는 대학생들에게 실무 경험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동시에 청소년들에게는 자율이용공간을 기반으로 또래와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고 신뢰할 수 있는 어른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정서적 지지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체험활동과 일상적인 만남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국가근로장학생 윤지윤 학생은 "이번 근로를 통해 이론으로만 접했던 청소년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다양한 청소년들과 소통할 수 있었고, 지역사회에서의 역할과 책임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진현 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대학생과 청소년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대학과의 협력을 확대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대학생들에게도 의미 있는 사회참여와 실무경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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