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교육지원청, 특색사업‘청렴 독서 릴레이’로 공직사회 청렴 문화 확산 견인

경기 / 김기보 기자 / 2026-06-18 16: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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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토론을 통한 깊이 있는 인식 함양으로 진정한 청렴 문화 확산 견인
▲ 광명교육지원청, 특색사업‘청렴 독서 릴레이’로 공직사회 청렴 문화 확산 견인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청렴주니어보드의 내실을 기하고 공직사회 내 진정한 청렴 가치를 뿌리내리기 위해 광명 특색사업인 ‘청렴 독서 릴레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보여주기식 홍보나 일회성 캠페인에서 벗어나, 광명교육지원청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청렴주니어보드’ 구성원들이 스스로 청렴에 대한 인식을 함양하고 이를 조직 전체로 확산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는 단순한 구호 외침보다 구성원의 내면적 변화가 진정한 청렴 문화 확산의 핵심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릴레이의 첫 포문을 연 도서는 댄 애리얼리의 저서 『거짓말하는 착한 사람들』이다. 참석자들은 책 속에 제시된 ‘십계명 실험’과 ‘두루마리 휴지 실험’ 등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인간이 스스로를 정당화하며 저지르는 사소한 부정행위의 위험성을 경계하고 이를 공직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예방책을 논의했다.

특히 청렴주니어보드 구성원들은 토론을 통해 "청렴은 감시와 처벌이 아닌, 일상 속에서 도덕성을 상기시키는 ‘각성 장치’를 통해 자율적으로 완성되는 것"이라는 결론을 도출하며, 젊은 공직자의 시각에서 본 실천적 제언을 아끼지 않았다.

광명교육지원청 감사팀 관계자는 “이번 특색사업은 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청렴이라는 가치를 일상의 언어로 깊이 있게 성찰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청렴주니어보드로부터 시작된 이러한 인식의 변화가 조직 전체의 신뢰도를 높이고, 나아가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광명 교육 문화를 확산시키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광명교육지원청은 독서토론에서 도출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청렴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청렴부엉이 광명이’ 캐릭터를 활용하여 세대 간 공감을 이끌어내는 청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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