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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진구, 텀블러 챙기고 '인증 한 컷'… 다회용기 사용 문화 확산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광진구가 일상 속 다회용기 사용을 확산하기 위해 7월 15일까지 ‘용기 한 컷, 1회용품 없는 순간’ 챌린지를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1회용 폐기물로 인한 환경 부담을 줄이고, 지역사회 내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챌린지에 참여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음식점·카페·시장 등을 방문 시 개인 텀블러나 밀폐용기를 지참하여 주문하고, 용기에 음식이 담긴 사진을 촬영하면 된다.
인증사진에는 매장 간판 또는 영업장 내부가 함께 보이도록 하고, 촬영 일시가 표시되는 카메라 앱을 이용해야 한다. 단, 포장 이외에 매장 내에서 음식을 먹을 때 개인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경우 등은 제출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후 광진구청 누리집 또는 블로그에 게시된 캠페인 참여 페이지에 접속해 1회용품 사용 저감 서약에 참여한 뒤, 인증사진과 한 줄 후기 등을 제출하면 된다.
구는 행사 종료 후 참여 주민 가운데 200명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도서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다회용기의 지속적인 사용을 독려하는 안내 메시지를 발송해 캠페인이 일회성 체험에 그치지 않고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역 카페와 음식점에 안내문을 게시하는 한편, 건대 맛의거리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상가 밀집 지역을 방문해 자영업자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는 출발점이 된다”며, “이번 캠페인이 구민들의 일상을 변화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친환경 정책을 발굴해 지속 가능한 광진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진구는 구가 주관·주최하거나 지원하는 축제와 행사를 대상으로 ‘다회용기 사용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행사에 필요한 컵과 접시, 그릇 등 다회용기의 공급부터 사용 후 수거·세척까지 전 과정을 지원해 폐기물 발생을 줄이는 데 앞장선다. 이 밖에도 생활쓰레기 감량 캠페인 ‘1인 1일 30그램 쓰레기 다이어트’를 지속 추진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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