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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문화원, 제5기 부천아카이브활성화사업 통합교육 성료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부천문화원은 2026년 6월 11일 제5기 부천향토역사안내택시와 부천문화탐사대를 통합 교육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부천문화원 솔안아트홀에서 진행된 교육행사에는 150여명의 교육생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교육행사는 부천의 역사달력을 통해 본 부천의 역사 이야기(권순호 부천문화원장), 부천의 마을제례와 무형문화유산(시지은 연구위원), 부천의 교육과 근대 인물(권만용 연구위원)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부천문화원 권순호 원장은 5년째를 맞아 부천향토역사안내택시와 부천문화탐사대가 함께 교육받고 활동하면서 부천의 역사적 정체성이 살아나고 있으며 어느새 부천의 역사를 기록하고 알리는 문화탐사대와 택시해설사가 700여명에 이른다고 했다. 또한 교육생들이 부천의 골목을 누비면서 역사를 기록하고 알리는 모습이 뿌듯하다고 하면서 환영사를 통해 소회를 밝혔다.
한편, 부천문화원의 부천아카이브활성화사업은 2022년 처음 시작되어 옛 부천의 모습과 부천 사람들을 기록하는 사진, 지역원로 이야기 등을 매년 수집하고 그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부천의 역사를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도록 부천향토역사안내택시도 양성하여 부천 시민들의 정주의식과 역사적 정체성을 심어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실제 부천문화원은 부천아카이브활성화사업을 통해 사라지고 있는 부천의 근현대 생활사는 물론이고 부천 특유의 역사적 공간을 발굴하고 마을 주민만 알고 있는 무형문화유산 복원 등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부천시민이 몸소 체험하는 부천의 역사 기록과 해설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어 어렵게만 느껴지는 역사가 아닌 이야기로서의 역사를 전하고 있어 주목된다.
부천문화원은 창립 60주년인 2026년을 맞아 부천향토역사안내택시와 부천문화탐사대의 활동이 서로 조화롭게 어우러지도록 함께 하는 기록문화탐방을 준비하고 있으며, 각각의 교육수료생들이 역동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도 기획하고 있다. 특히, 택시해설사들과 함께 하는 지역 답사, 문화탐사대가 직접 참여하는 지역원로 인터뷰 등이 그 사례이다. 이들은 향후 부천의 역사를 수집하고 알리는 부천문화원의 인적 자원으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의 활동은 부천아카이브활성화사업의 결과물로 지속적으로 기록되고 있으며 그 활동은 부천문화원 홈페이지에 상세하게 소개되어 있다.
한편, 부천문화원은 2026년 7월 2일 오후 1시 30분부터 부천문화원 솔안아트홀에서 ‘부천문화원 창립 60주년 제5차 역사문화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고대사의 석학인 노중국 교수(계명대학교)가 좌장으로 참여하며 ‘우휴모탁국 부천과 변한의 철기 문명 교류’을 주제로 고대사와 고고학의 신진 연구자들이 흥미로운 발표를 준비하고 있다. 부천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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