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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안 관광 UAM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경상남도는 6일 경남대표도서관에서 ‘남해안 관광 UAM 시범사업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통영·고성을 중심으로 한 관광형 도심항공교통(UAM)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과 운용계획을 마련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경남도와 통영시·고성군을 비롯해 경남테크노파크, 간삼건축사사무소, 한국공항공사 등 용역 수행기관과 우주항공청, 한국국토정보공사(LX), 한국교통연구원, 버티, 대한항공 등 관계기관 및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문화체육관광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의 핵심사업인 ‘자란통영관광만(T-UAM)’ 조성을 위한 것으로, 통영·고성 일원의 관광형 UAM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국토교통부 지역 시범운용구역 지정을 위한 기본계획과 운영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고회에서는 ▲중간보고회 이후 전문가 의견 반영 결과 ▲버티포트 구축 기본계획 ▲관광 순환형·연결형 UAM 노선 6개 ▲안전관리 및 사고대응체계 ▲시범운용구역 운영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기본계획에서는 통영 도남관광지와 고성 해양레포츠아카데미, 해양체험 복합관광공간 등 3개 버티포트 구축계획을 마련하고,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순환형 3개와 연결형 3개 등 총 6개 관광형 UAM 노선을 제시했다. 또한 관광수요 예측과 경제성 분석(B/C 1.03)을 통해 사업 추진 타당성을 확보했으며, 시범운용구역 지정에 필요한 운영계획도 함께 마련했다.
경남도는 최종 용역 결과를 반영해 올해 하반기 국토교통부에 UAM 시범운용구역 지정을 신청하고, 지정 이후에는 버티포트 구축과 관광형 UAM 실증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남해안 관광 활성화와 미래항공산업 기반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이동훈 경남도 우주항공산업과장은 “이번 기본계획은 남해안 관광과 미래항공교통을 연계하는 출발점”이라며, “국토부 시범운용구역 지정과 버티포트 구축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남해안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형 UAM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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