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에서 직접 살아본다, 포항시 ‘농촌에서 살아보기 2기’ 운영 시작

대구/경북 / 김지훈 기자 / 2026-05-19 16: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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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체험·주민 교류 통해 귀농귀촌 시행착오 최소화, 6가구 10명 참여
▲ 포항시는 19일 북구 기북면 기북소리두렁마을 복합문화공간에서 주민 및 참가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에서 살아보기 2기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포항시는 19일 북구 기북면 기북소리두렁마을 복합문화공간에서 주민 및 참가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에서 살아보기 2기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와 생활 등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참가자들이 지역 주민과 교류하며 농촌 문화를 이해함으로써 향후 성공적인 정착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2기 과정은 5월 19일부터 7월 17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되며, 참여 대상은 2인 가구 4팀과 1인 가구 2팀 등 총 6가구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포항시의 지원 아래 단순 체험을 넘어 실제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한 실습 중심의 과정을 경험한다.

주요 교육 과정은 ▲보물텃밭교육 ▲시골밥상교육 ▲귀농귀촌 컨설팅 ▲귀농귀촌 선도농가 견학 ▲슬기로운 농촌생활 등이다.

참가자들은 이러한 실질적인 정보 습득과 주민 교류를 통해 농촌 생활의 이해도를 높이고 정착 가능성을 점검한다.

특히 선도농가 견학과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 과정에서 필요한 실무 경험을 쌓고 안정적인 농촌 정착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현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참가자들이 실제 살아보기를 통해 농촌의 매력과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 도시민의 유입을 촉진하는 귀농귀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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