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태세 점검

부산 / 박영진 기자 / 2026-06-18 16: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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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욱 구청장, 긴급 동장회의 개최 취약지 직접 챙기며 주민 안전 확보 총력
▲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태세 점검

[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부산진구는 본격적인 장마와 폭염에 대비해 6월 18일 구청 자치협력실에서 동장과 국장급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동장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기후변화로 집중호우와 폭염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주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동별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현재 부산진구가 관리 중인 재해취약지 134개소를 대상으로 ▲산사태 취약지역 ▲급경사지 ▲대형 건축공사장 ▲침수우려도로, 지하차도에 대한 현황과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주민 대피체계와 현장 대응계획을 집중 논의했다.

지난주부터 직접 관내 재해취약 현장을 점검 중인 김영욱 구청장은 이날 회의에서도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을 거듭 강조했다.

특히 맨홀, 빗물받이, 배수로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시설물 점검을 강화하고,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안전관리에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구청 각 부서에는 재난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동 주민센터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현장 중심의 대응에 나설 것을 지시했다.

부산진구는 장마철과 폭염기간 동안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재해취약지역 예찰활동과 주민 홍보를 강화하는 등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주민의 안전보다 중요한 행정은 없다"며 "작은 위험요인도 놓치지 않는 현장행정을 통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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