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모임 ‘마주봄’ 운영

대전/세종/충남 / 김영란 기자 / 2026-06-18 16: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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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을 통한 감정코칭으로 마음을 읽고, 자녀와의 소통을 키운다
▲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모임 ‘마주봄’ 운영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6월 18일부터 7월 16일까지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를 대상으로 학부모 자조 모임 '마주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주봄'은 ‘자녀와 부모의 마음을 마주 보고 함께 성장한다’는 의미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그림책을 활용한 감정코칭 활동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의 정서적 회복과 양육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호자 20명이 참여하여 자신의 내면을 성찰하고 보호자 간 소통과 나눔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지지하는 관계를 형성함으로써 심리적 안정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단순한 문화·여가 활동을 넘어 보호자의 자기 이해와 회복탄력성 향상을 지원하고, 부모와 자녀 간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장애학생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건강한 가족 관계 형성과 안정적인 양육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가진 그림책공감연구소 대표 박현숙 강사가 직접 강의하며, 내용은 △감정의 이해와 관계 회복 △공감하기 △회복탄력성 키우기 등 다양한 그림책과 활동들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김지용 교육장은 “장애학생 보호자들은 자녀 양육 과정에서 다양한 정서적 어려움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마주봄’ 프로그램이 자신의 마음을 돌보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심리적 안정을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그리고 앞으로도 장애학생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위해 다양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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