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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비위원회 회의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제2기 공감동행교육 출범준비위원회가 윤건영 교육감의 49개 공약을 바탕으로 앞으로 4년간 충북교육을 이끌 ‘10대 핵심과제’ 선정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준비위원회는 3일 충북교육연구정보원에서 제3차 회의를 열고 윤 교육감 2기에 중점 추진할 핵심 정책과 실행 방향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49개 공약별 중요성과 실현 가능성, 정책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10대 핵심과제의 기본 방향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10대 핵심과제는 단순히 공약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제2기 충북교육의 대표 정책이자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핵심 브랜드 사업으로 추진된다.
준비위원회는 이날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청 실무부서와 추가 검토를 거쳐 정책의 실행력과 완성도를 높인 뒤 10대 핵심과제를 확정할 예정이다.
교수와 교사, 각 분야 전문가 등 26명으로 구성된 준비위 정책·현장자문단도 이날 회의를 열어 교육 현장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약의 실효성과 정책 방향 등을 제안했고, 준비위원회는 이를 최종 정책 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 준비위원회는 이날 유·초·중등 교(원)장단 임원들과 현장소통 간담회를 하고 학교 현장에서 체감하는 정책 수요와 개선 의견을 들었다.
간담회에서는 실용학력 공교육 책임제, 지역과 함께 크는 명문고 프로젝트, AI 공교육 1번지 충북교육, 인성 온(溫) 프로그램, 지역사회와 연계한 유아교육 등 주요 공약의 현장 적용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준비위원회는 10대 핵심과제 논의와 자문단의 제언, 교장단의 현장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제2기 충북교육의 대표 정책을 완성하고 실행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이중용 출범준비위원장은 "이번 회의는 앞으로 4년 충북교육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출발점"이라며 "정책·현장 자문단과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도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10대 핵심과제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헌석 집행위원장은 "49개 공약을 단순히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현 가능성과 정책 효과를 면밀히 검토해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윤건영 교육감 2기의 대표 정책으로 구체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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