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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문화도시, 속초서 초광역 협력 모델 논의 |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속초에서 전국 문화도시 관계자들이 모여 5극 3특 초광역 시대 문화도시의 새로운 협력 모델을 논의했다.
속초문화관광재단은 지난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카시아 속초에서 ‘도시순회연합포럼 in 속초’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초광역 시대, 문화도시의 새로운 모델에 대한 제언’을 주제로 열렸으며, 전국 문화도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소멸 위기를 문화적 자산과 도시 간 연계로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포럼 1부에서는 초광역 시대에 대응하는 새로운 지역문화 모델이 제시됐다. 서우석 서울시립대 교수는 기조발제를 통해 5극 3특 초광역 시대의 지역문화 정책 방향을 진단했다.
이어 강진·해남·영암의 ‘강해영’ 프로젝트와 속초·고성·양양의 ‘속고양’ 사례가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행정 경계를 넘어 광역 문화권을 기반으로 협력하는 소도시 연계 모델에 주목했다.
2부에서는 ‘5극 3특형 문화도시 모델 구축 및 활성화’, ‘새로운 문화도시 패러다임과 추진·지원 방안’을 주제로 분반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에서는 개별 도시의 경쟁을 넘어 문화권을 중심으로 한 클러스터 모델이 지방소멸 대응과 체류형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실질적인 해법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이 모였다.
속초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속초가 대한민국 문화도시를 넘어 초광역 문화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도시 간 유기적인 연대와 협력을 통해 문화도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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