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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천고 학생들과 어린이집 원아들이 함께 모루공예 작품을 만들고 있다. |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지역 어린이집 원아들과 영천고등학교 학생들이 함께하는 ‘세대 공감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활동에서 영천고 학생들과 어린이들이 일대일로 짝을 이뤄 모루공예 작품을 만들었다. 학생들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 방법을 차근차근 설명하며 완성을 도왔고, 어린이들은 알록달록한 모루를 활용해 저마다의 개성이 담긴 작품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함께 작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대화가 이어져 행사장에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청소년들과 아이들은 서로 도우며 협동의 즐거움을 나누고 끈끈한 유대감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봉사에 참여한 한 영천고 학생은 “아이들과 눈을 맞추며 함께 작품을 만들 수 있어 정말 보람차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도 “형들이 친절하게 가르쳐주고 같이 작품을 만들어줘서 정말 재미있었다”며 환하게 웃었다.
조한웅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함께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온기를 더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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