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대전교육연수원은 12월 2일 둔산동 팔레드오페라(세미나실)에서 초등 교원 등 교육가족 약 7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교원, 한 권의 책 쓰기로 작가 되기’책 출판기념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올 4월부터 시작한‘교원, 한 권의 책 쓰기로 작가 되기’ 직무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이 기본·심화 과정 연수를 이수하면서 집필해 온 결과물을 정식으로 출판하고, 그 성취를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저자의 손길을 담은 책 한눈에 보기, 저자 소개, 도서 증정 및 단체 기념 촬영, 작가와의 자율 토크(소통·공감의 시간)와 집필 작가 사인회 등 참여자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책을 출판하게 된 교원들이 자신의 교육 철학과 경험, 교실 속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완성함으로써 전문적 성장을 이루고, ‘교원 작가’로서의 새로운 도전을 격려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
특히 교원들이 집필 과정에서 느끼고 배운 경험을 서로 공유하며 교육 전문성 확장을 위한 의미 있는 만남의 장이 됐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앞으로도 교원의 자율적 연구와 창작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교육 현장 경험이 교육문화 콘텐츠로 확장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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