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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 신동초 등하굣길, ‘자녀안심그린숲’으로 새단장 |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춘천시(시장 육동한)가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학교를 오갈 수 있도록 신동초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 '자녀안심그린숲'을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의 ‘자녀안심그린숲’ 공모사업으로 추진됐으며 국비를 포함한 총 4억 원을 투입해 신동초등학교 일원 약 2,500㎡ 규모의 통학로를 녹지와 휴식공간이 어우러진 보행환경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자녀안심그린숲은 어린이보호구역에 나무와 다양한 녹지를 조성해 미세먼지와 폭염을 줄이고,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등하교할 수 있도록 마련하는 생활밀착형 도시숲 사업이다.
춘천시는 기존 보행로와 녹지대를 정비하고 산딸나무와 이팝나무 등 교목 98그루와 유카, 조릿대 등 관목·초화류 9,200그루를 식재했다.
또 학생과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휴게데크 2곳과 그늘막 2곳을 설치하고 플랜터와 안내판 등을 갖춰 쉼과 자연체험이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했다. 이번 사업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녹음이 확충되면서 보행환경 개선은 물론 여름철 폭염 저감과 미세먼지 완화, 어린이들의 정서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 통학환경이 취약한 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자녀안심그린숲 조성사업을 확대하고 아이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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