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부산 최초 QR코드로 ‘위반건축물 예방 홍보’ 나선다

부산 / 박영진 기자 / 2026-02-11 15:40:33
  • 카카오톡 보내기
▲ 카드뉴스

[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부산 사상구는 위반건축물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부산 최초로 QR코드를 활용한‘위반건축물 예방 홍보’를 추진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위반건축물 관련 정보를 주민들이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QR코드를 스캔하면 사상구 홈페이지 내 위반건축물 안내 코너로 바로 연결돼 관련 법령, 주요 위반 사례, 행정절차, 이행강제금 제도 등 핵심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사상구는 위반건축물이 안전과 도시미관에 저해하는 주요 요인임에도 불구하고, 제도와 절차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발생하는 사례가 많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홍보를 기획했다. 단순한 사후 처벌이 아닌, 주민 인식 개선과 사전 예방 중심의 홍보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QR코드는 위반건축물 관련 공문과 안내문에 기재하고, 민원실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홍보 리플릿을 비치하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현장 점검이나 민원 응대 시에도 QR코드를 활용해 관련 정보를 즉시 안내함으로써, 주민 스스로 위반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고 자진정비를 유도할 계획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위반건축물은 대부분 정보 부족에서 비롯되는 만큼 QR코드를 활용해 누구나 쉽게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건축 행정을 통해 반복 민원을 줄이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파이낸셜경제신문 | 파이낸셜경제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