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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추홀구, ‘대학생 자원순환 서포터즈’ 본격 활동 시작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청년 세대의 창의적인 시각으로 지역 환경 정책을 알릴 ‘대학생 자원순환 서포터즈’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서포터즈는 15일 구청에서 열린 위촉식에 이어 첫 공식 일정으로 송도자원순환센터 소각시설을 견학했다. 이들은 생활폐기물이 처리되는 환경기초시설을 둘러보며 자원순환의 필요성과 폐기물 처리 과정을 살펴봤다.
구는 청년층의 콘텐츠 제작 역량을 환경 정책 홍보에 활용하기 위해 인하대학교 광고동아리 ‘애드곤’과 함께 서포터즈를 구성했으며, 참가자들은 올해 12월까지 자원순환과와 협업해 주요 환경 사업을 홍보하는 콘텐츠를 제작한다.
참가자들은 4개 팀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각 팀에는 자원순환과 소속 팀장급 공무원이 멘토로 배정됐다. 멘토들은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행정 현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활동 전반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포터즈는 광고동아리의 특성을 살려 ▲자원순환 홍보 콘텐츠 제작 ▲슬로건과 홍보 문구 제안 ▲환경 행사·시설 체험 후기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는 지역 내 주요 축제·행사 현장에서 주민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구는 위촉식에서 참가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활동 종료 후에는 인증서를 발급하고 오는 12월 최종 평가를 거쳐 우수 활동자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범 운영 성과를 분석해 이번 사업을 지속 가능한 청년 환경 협력 모델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견학은 대학생들이 폐기물 처리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새로운 홍보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출발점이 됐다”라며 “청년들의 창의적인 감각과 멘토 공무원들의 행정 경험이 결합돼 주민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는 자원순환 홍보 콘텐츠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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