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내 휴대전화 등 스마트기기 사용 문화 개선, 현장과 함께 해법을 모색하다” 고양교육지원청, 고양형 ‘폰 프리 스쿨’ 정책 실천 TF팀 협의회 개최

경기 / 김기보 기자 / 2026-07-15 15:4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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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형 ‘폰 프리 스쿨’ 정책 실천 TF팀 협의회 개최
▲ 고양교육지원청, 고양형 ‘폰 프리 스쿨’ 정책 실천 TF팀 협의회 개최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7월 15일 고양교육지원청에서 고양형 ‘폰 프리 스쿨’(G.P.S.) 정책 실천 TF팀 제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고양형 ‘폰 프리 스쿨’(G.P.S., Goyang Phone-Free School)은 경기도교육청의 '폰 프리 스쿨' 정책을 고양 지역 학교 여건에 맞게 실천하기 위한 고양형 정책 실천 모델이다. 현재 위치를 확인하고 나아갈 길을 GPS(위성항법시스템)가 안내하듯, 고양형 G.P.S.는 학교별 휴대전화 등 스마트기기 사용 문화와 운영 현황을 함께 점검하고, 학교 여건에 맞는 실천 방향을 찾아가는 데 의미를 둔다.

이번 TF팀은 학교 관리자 및 교사, 학생, 학부모와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여 학교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휴대전화 등 스마트기기 사용·소지 제한 관련 기준을 논의하고, 고양 지역 학교에 적합한 생활교육 지원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협의회에서는 휴대전화 등 스마트기기 사용 등과 관련하여 교육청과 학교가 함께 고민했고, 학생들이 디지털 기기를 올바르고 책임감 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적 접근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협의회에서는 학생의 스마트기기 사용에 대한 자기조절력과 디지털 시민성을 기를 수 있도록 예방교육과 생활교육을 연계해 나가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참석자들은 ▲학교급별 휴대전화 등 스마트기기 관리 방식 ▲학교별 휴대전화 보관 및 반환 절차 ▲긴급 연락 체계 구축 방안 ▲학생·보호자의 폰 프리 스쿨 공감대 형성 방안 ▲학생생활규정 정비 시 고려할 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학교별 여건이 다른 만큼 일률적인 방식보다 교육공동체가 함께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고양형 ‘폰 프리 스쿨’ 정책 실천 TF팀 운영을 통해 학교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단위학교별 휴대전화 등 스마트기기 사용 관련 규정 마련을 위한 교육공동체 의견수렴 및 운영 방침 결정 절차와 공감대 형성 방안 등 단위학교별로 추진해야 할 사항을 구체화하여 제시할 예정이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일과 및 수업 중 휴대전화 등 스마트기기 사용 제한은 학생들이 수업에 몰입하고, 사이버 폭력 등에 노출되지 않고, 학생 스스로 올바른 사용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교육적 과정”이라며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고양형 지원 방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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