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철 강원도의원, ‘동해안 참치 쿼터 확보를 위한 도 차원 대응 미흡’ 지적

강원 / 조성환 기자 / 2026-07-15 15: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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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참치 쿼터 총량 500% 증가할 동안 강원 쿼터 총량은 그대로
▲ 차주철 강원도의원, ‘동해안 참치 쿼터 확보를 위한 도 차원 대응 미흡’ 지적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동해안 참치 쿼터 확보를 위한 강원도의 대응이 타시도에 비해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차주철 의원은 7월 15일 열린 해양수산국 업무보고에서“동해안의 가파른 수온 상승으로 인해 어족 자원이 급격히 바뀌고 있다”며, “특히 참치가 급증하고 있는데, 강원도의 참치 쿼터 총량이 너무나 적어서, 혼획되는 참치를 힘들여 버려야 하는 상황이다”라고 주장했다.

차 의원은 “경상북도의 경우 작년 110톤에서 대폭 증가된 360톤의 참치 쿼터를 올해 배정받았고, 6월에 175톤을 추가로 배정받아 총 535톤의 참치 쿼터를 확보했다”고 설명하고, “이에 비해 우리 강원도는 작년과 비슷하게 고작 77톤을 배정받았다”며, “우리 도의 대응이 너무 안일하고 수동적이다”고 질타했다.

계속해서 차 의원은 “우리나라 전체의 참치 쿼터 배정량이 일본의 1/10, 대만의 1/2 수준으로 소비량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고 이를 증가시키기 위한 국가적인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은 분명하다”며, “그러나 배정받은 국내 총량 중에서 우리 도의 쿼터를 확보하는 것이 우리 어민들에게는 현실적으로 더욱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차 의원은 “촉구안이든 결의안이든 우리 강원도의회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통해 적극 지원할 테니, 집행부에서도 더욱 절실한 자세로 우리 강원도의 참치 쿼터 총량 증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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