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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군감사부서장회의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경상남도는 4일 오전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도․시군 감사부서장 회의’를 열고 반부패․청렴 공동대응 강화를 위한 도․시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배종궐 감사위원장이 2026년 도 감사정책 방향을 설명한 뒤, 청렴정책과 감사 분야별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이어 시군 청렴‧감사 우수사례를 소개하며 실효성 있는 협업체계 가동 방안을 모색했다.
도 감사위원회는 올해 핵심 과제로, △청렴도 최상위권 달성을 위한 정책 역량 집중, △현장 애로 해소 중심의 ‘경남형 사전 컨설팅감사’, △지방선거 대비 선거중립 및 공직기강 확립, △예방 중심 감사로 재난안전 관리 강화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현장 톡(Talk)! 경남형 사전 컨설팅 감사’는 시군의 호응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인허가와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현장 상담창구를 통해 청취하고, 미래 신성장 산업 분야의 적극행정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감사위원회는 시군 종합감사 및 이행실태감사, 공직자 재산등록 관리 등 주요 현안 12건을 공유하고 시군 협조 사항을 전달했다.
우수사례 공유 시간에는 시군별 현장형 청렴정책과 감사 개선 사례가 소개됐다. △창원시의 반부패 정책 체계화·표준화 ‘청렴신호등’ 운영, △양산시의 ‘상근 옴부즈만’ 위촉, △거창군의 ‘청렴 동아리’ 운영, △합천군의 ‘사전컨설팅 현장 창구’ 운영 등 18개 시군의 우수사례가 공유됐다.
이어 도는 부패 취약 분야 선제적 예방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시군과 반부패‧청렴 공동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운영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배종궐 경상남도 감사위원장은 “현장에서 검증된 사례가 도내 전반으로 확산되도록 도와 시군이 함께 실행력을 높이겠다”며 “청렴은 선언이 아니라 변화인 만큼, 우수사례는 확대하고 개선이 필요한 과제는 공동으로 해법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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