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본부,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 실시

대구/경북 / 김지훈 기자 / 2026-02-11 15:4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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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인력 5,489명·장비 1,032대 투입… 화재 예방·응급 대응 총력
▲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 실시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경북소방본부는 설 연휴 기간 동안 화재 발생 위험을 낮추고 대형 화재 발생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2월 13일부터 2월 19일까지(7일간) 도내 전 소방관서가 일제히 특별경계 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도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방공무원 5,489명과 장비 1,032대를 동원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경북소방본부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소방 활동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속한 현장 대응과 대민 지원 활동을 위해 소방관서장 중심의 지휘체계를 확립하고, 당직상황책임관의 계급을 상향하는 등 초기 대응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포항역과 호국원 등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장소에는 소방공무원과 소방차량을 전진 배치하여 환자 발생 등 유사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화재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관계자 대상 안전교육과 자율안전관리 지도를 실시하고, 전통시장 등 화재 취약지역에 대해 주·야간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119종합상황실 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119로 전화하면 실시간 운영 중인 병원・약국 안내와 응급환자 처치 관련 의료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성열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설 연휴 기간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경상북도 소방은 총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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