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효자동 새마을부녀회, 복날 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 개최

경기 / 김기보 기자 / 2026-07-23 15: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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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취약한 70가구에 보양식 전달…이웃사랑 실천
▲ 고양시 효자동 새마을부녀회, 복날 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 개최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고양특례시 효자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복날을 맞아 4통 경로당에서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기력 회복이 필요한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삼계탕을 직접 준비했으며, 기초생활수급자와 홀몸 어르신 등 폭염에 취약한 70가구를 직접 방문해 보양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 회원들은 대상 가정을 방문해 건강 상태와 생활 불편 사항을 살피고, 폭염 대응 요령을 안내하는 등 여름철 안전을 위한 세심한 돌봄 활동도 함께 펼쳤다.

최현숙 효자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복날을 맞아 어르신들과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윤미옥 효자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을 베풀고 봉사에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여름철 폭염 피해가 없도록 현장 중심의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효자동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단체와 협력해 계절별 맞춤형 나눔 활동과 안부 확인을 지속 추진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이웃이 함께 돌보는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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