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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수군, 국내육성 사과 신품종 평가회 개최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장수군은 14일 장수읍 용계리 일원에서 사과 재배 농가와 과수 관련 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장수군 국내육성품종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국내에서 육성된 사과 신품종의 장수지역 적응성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지역의 기후와 재배환경에 적합한 우수 품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내육성 사과 신품종 8종의 생육 상태와 품종별 특성을 살펴봤으며,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센터 전문가로부터 신품종의 주요 특성과 재배 시 유의 사항 등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품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조생종인 △아오리 △썸머킹 △썸머프린스 △골든볼 등 4개 품종을 직접 맛보며 품종별 당도와 산미, 식감, 향 등 식미 특성을 비교·평가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석자들은 과원 현장을 둘러보며 신품종의 나무 생육 상태와 과실의 크기·색택 등을 확인하고 장수지역에서의 재배 가능성과 농가 도입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현장평가회는 국내에서 육성된 다양한 사과 품종의 장수지역 적응성을 직접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기후와 재배환경 변화에 대응해 장수사과의 경쟁력과 농가소득을 높일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이번 평가 결과를 토대로 장수지역에 적합한 품종을 선발하고 재배기술을 축적해 농가의 품종 선택 폭을 넓히는 한편, 기후변화에 대응한 사과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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