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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천군, 현업근로자 대상 안전보건교육 실시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합천군은 11월 한 달간 신규 채용자와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2025년 11월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채용 시 안전보건교육과 정기 안전보건교육 두 과정으로 운영했다.
6일 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진행한 채용 시 교육에는 산불감시원과 진화대, 일자리경제과 신규 채용자 등 18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교육은 산업안전 전반과 위험성평가, 산업재해 예방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정기 안전보건교육은 17일부터 20일까지 남부(농기계대여은행 회의실), 북부(대장경테마파크 천년관), 중부(종합사회복지관), 동부(합천박물관) 등 4개 권역에서 오전·오후 반으로 운영했다. 권역별 분산과 시간대 선택 운영으로 현업근로자의 교육 접근성을 높였다. 이번 정기교육에는 각 부서와 읍·면의 현업근로자 590여 명이 참석해 산업재해 예방과 대응 절차, 화재예방, 직무스트레스 관리 등 필수 과목을 학습했다.
합천군은 채용 시 교육과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현업근로자의 안전보건 인식을 높이고, 스스로 재해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현업근로자 한 분 한 분이 군민의 생활 현장을 지키는 주체”라며 “이번 교육이 근로자 스스로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 없는 근무환경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군은 앞으로도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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