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교육지원청 '방과후·돌봄센터' 개관식 개최

충북 / 김기보 기자 / 2026-06-23 15: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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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림지의 품처럼 따뜻하게, 천년의 숨결로 미래의 꿈을
▲ 제천교육지원청 '방과후·돌봄센터' 개관식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제천교육지원청은 6월 23일, 돌봄 공백 해소와 미래 맞춤형 프로그램의 제천 거점 역할을 담당하는 '충청북도교육청 제천 방과후·돌봄센터'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윤건영 교육감, 제천시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협의회 임원진, 관내 학부모 대표, 관내 초등학교장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제천 방과후·돌봄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번에 문을 여는 방과후·돌봄센터는 충청북도교육청이 제천, 충주, 청주 지역에 돌봄 수요를 반영하여 2024년부터 준비한 사업으로 제천 센터가 이번에 첫 번째로 문을 열었다.

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관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 학생까지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돌봄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1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학생에게는 자율성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다채로운 미래 맞춤형 방과후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이날 개관식에서 이범모 교육장은 기념사를 통해 제천 방과후·돌봄센터 3가지 약속을 공표했다. ‘의림지의 품처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하고 따뜻한 공간’, ‘서로 배려하고 함께 성장하는 존중과 포용의 공간’, ‘스스로 꿈을 키워가는 창의의 공간’을 만들어가겠다는 다짐이다.

또한 “사람과 자연이 천 년 넘게 조화를 이뤄온 의림지의 정신처럼, 돌봄센터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을 품어 안는 상생의 공간이 될 것”이라며, “‘학생 한 명 한 명이 제천’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우리 아이들이 단 한 명도 소외되지 않고 전통의 숨결 속에서 당당한 미래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천교육지원청은 이번 돌봄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지자체 및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여,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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