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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수맨홀청소_이순덕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완주군의회 이순덕 의원은 지난 21일 민원 해결 차 이서면을 방문한 자리에서, 하천 및 환경 정화 활동을 하고 있던 이서면 자율방재단의 현장을 들러 단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에서 이순덕 의원은 토사와 낙엽으로 막혀 있는 우수(雨水) 맨홀을 직접 확인하고, “맨홀 내부에 쌓인 토사와 쓰레기, 낙엽은 단순 봉사활동 차원이 아니라 전문 청소업체를 통한 정밀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정화활동에서 이서면 자율방재단은 단순한 주변 청소에 그치지 않고, 맨홀 내부에 유입된 토사와 낙엽을 직접 제거하며 주민 안전을 위한 예방적 조치에 앞장섰다.
이 의원은 이러한 방재단의 활동을 높이 평가하면서 “이서면뿐만 아니라 완주군 전체 13개 읍·면의 맨홀에 대한 전수조사와 체계적인 청소 작업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순덕 의원은 “최근 집중호우 피해 사례에서 드러났듯이, 맨홀이 막히면 도로 침수와 안전사고로 직결된다”며 “이재명 정부의 방침 역시 재해 예방과 안전 강화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는 만큼, 완주군도 이에 맞춰 선제적 관리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민 안전은 행정의 최우선 가치”라며 “체계적 점검과 제도적 지원을 통해 재해 없는 안전한 완주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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