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정리수납 전문봉사단, 장애인가구에 ‘쾌적한 보금자리’ 선물

경남 / 김예빈 기자 / 2026-06-25 15: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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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읍 장애인 가구 방문, 주거환경 개선 및 정리수납 맞춤 교육 실시
▲ 고성군정리수납 전문봉사단, 장애인가구에 ‘쾌적한 보금자리’ 선물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군정리수납전문봉사단은 6월24일 고성읍의 한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전문 정리수납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 대상은 고성읍사무소 추천을 통해 선정된 가구로, 지적장애로 인해 일상적인 정리정돈과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특히, 영유아를 양육하고 있어 아이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집안 곳곳에 쌓인 물품을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맞춤형 정리수납 서비스를 제공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단순히 물건을 정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수혜 가구가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일상에 실천할 수 있는 정리 노하우와 수납 방법을 함께 안내해 의미를 더했다.

도움을 받은 수혜자는 “육아로 인해 정리가 쉽지 않아 늘 마음의 부담이 있었는데, 깔끔하게 정리된 공간을 보니 눈물이 날 정도로 감사하다”라며,“봉사자분들이 알려주신 정리 방법을 잘 기억해서 아이를 위해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활동에 참여한 백정애 봉사자는 “어린 자녀가 더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우리가 가진 작은 재능으로 가족의 일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선물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성군정리수납전문봉사단은 2018년 정리수납전문가 양성과정을 수료한 봉사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리수납 전문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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