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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현대모터스 & 전북권 대학연합 창업 프로젝트 캠프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전북지역 대학생들이 직접 낸 아이디어가 전북현대모터스FC 공식 굿즈로 제작돼 실제 판매까지 이어진다.
도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전주 시그니처호텔에서 전북현대모터스FC와 도내 5개 대학이 함께 추진하는 ‘Drive Up’ 창업 프로젝트의 오프라인 캠프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개회식에는 이원택 전북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전북현대모터스FC 관계자, 도내 5개 대학 관계자와 대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해 청년들의 창업 도전을 격려했다.
‘Drive Up’ 창업 프로젝트는 대학생들이 발굴한 친환경·업사이클링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으로 구현하고 판매까지 연결하는 실전형 청년 창업 프로그램이다.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우수 아이템은 전북현대 공식 굿즈로 제작해 실제 시장에서 판매함으로써 대학생들이 창업 전 과정을 경험하도록 하는 것이다.
지난해 출범한 이 프로젝트에는 올해 국립군산대·우석대·원광대·전북대·전주대 등 도내 5개 대학 재학생 10개 팀, 44명이 참여한다. 참가팀들은 지난 6월 선발된 이후 두 차례 온라인 멘토링을 통해 전북현대와 연계한 굿즈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사업화 전략을 다듬어 왔다.
이번 캠프에서는 그동안 준비한 아이디어를 실제 상품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집중 멘토링이 진행된다. 참가팀들은 아이디어 멘토링과 업사이클링 특강 등을 통해 상품성과 사업성을 높이고, 14일 최종 발표평가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를 가린다.
최종 평가 1위팀의 아이디어는 실제 전북현대모터스FC 공식 굿즈로 제작된다. 8월 말부터 제품 제작에 들어가 오는 11월 전북현대 오피셜 스토어와 팝업스토어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판매 수익은 지역사회에 기부한다.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제품화하고 시장에서 판매하는 창업 경험에 더해, 그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방식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까지 연계한다.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대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제품으로 만들어지고 시장에서 소비자를 만나는 과정은 청년들에게 값진 창업 경험이 될 것”이라며 “지역 대학과 기업의 협력이 청년들의 새로운 도전과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청년 창업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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