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해경, 양식어업인과의 간담회 개최

경남 / 김예빈 기자 / 2026-07-15 1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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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기관 합동, 여름철 화재‧연안사고 예방교육 및 관리방안 협의
▲ 양식어업인과의 간담회 개최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사천해양경찰서는 지난 14일 하동군, 하동소방서, 하동군수협과 함께 관내 양식어업인 21명을 대상으로 가두리양식장 등 해양시설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여름철 성수기 도래에 따라 육상에서 떨어져 위치한 가두리양식장 시설물, 뗏목, 관리선 등 연안안전 사각지대의 해상시설물의 관리자를 대상으로 사고 예방교육과 안전관리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와 같은 가두리어장 및 부대시설의 경우, 전기설비 노후화 및 관리 부주의 등으로 인한 화재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무엇보다 관리주체의 안전의식 제고가 중요하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가두리양식장 부대시설물(관리동 등) 전기‧가스시설 및 화기 취급 안전교육 ▲ 혹서기 냉‧난방기 등 전열 기구 사용 시 화재 예방 수칙 ▲소화기 등 초기 진화 장비 비치 및 사용 요령 ▲관리선 계류 시 안전관리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신고 및 초기 대응 요령을 안내했다.

덧붙여 올해 7월 1일부터 어선안전조업법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전 어선 승선 인원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를 강조하며 특히 양식장 관리선 및 해상추락 등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노채동 하동파출소장은 “성수기철 연안에서 발생하는 화재사고는 자칫 큰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발생시킨다”며 “어업인들께서는 전기시설 및 화기 취급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길 바라며, 해양경찰도 관계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통해 안전한 어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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