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폭염 대응 시설하우스 농가 현장점검

경기 / 김기보 기자 / 2026-07-15 14:20:05
  • 카카오톡 보내기
▲ 평택시, 폭염 대응 시설하우스 농가 현장점검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평택시는 지난 14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농업인의 온열질환 예방과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시설하우스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시설하우스 내부 온도와 환기·차광시설 운영 상태를 확인하고,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 생육 피해 예방과 농업인의 작업환경,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폭염 대응 요령과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안내하며 무더운 시간대 농작업 자제와 시설하우스 환기 등 폭염 대응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하루 중 기온이 가장 높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가급적 농작업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규칙적인 휴식을 취하도록 안내했다. 아울러 고령 농업인은 장시간 단독 작업을 자제하고 가족이나 이웃과 작업 일정을 공유하는 등 안전관리에 특히 유의할 것을 강조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시설채소와 논·밭 등 폭염에 취약한 영농 현장을 중심으로 현장점검과 예찰을 지속 추진하고, 기상 상황에 따른 농업재해 예방정보를 신속히 제공하는 등 농업인 안전 확보에 힘쓸 계획이다.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설하우스 내부는 외부보다 기온이 훨씬 높아 온열질환 위험이 큰 만큼 한낮 농작업을 자제하고 폭염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점검과 예찰을 지속 추진해 농업인의 안전한 영농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파이낸셜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