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시설관리공단, AI 다국어 번역 기반 모바일 체육시설 안내 서비스 구축

경남 / 김예빈 기자 / 2026-05-11 14: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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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 기반 안내부터 예약까지… 외국인 이용객 편의성 대폭 향상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AI 다국어 번역 기반 모바일 체육시설 안내 서비스 구축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체육시설 이용 안내 서비스를 AI와 모바일 기반으로 전환하는 ‘AI 다국어 안내 서비스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AI 번역 기술과 QR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안내 체계를 도입해, 체육시설 이용 정보를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제공하고 공공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그동안 체육시설 안내는 한글 중심으로 운영되어 외국인 이용객의 정보 접근성에 일부 한계가 있었으며, 울주군 내 외국인 거주 및 근로 인구 증가에 따라 다국어 안내 서비스 필요성이 확대되어 왔다.

이에 공단은 AI 기반 다국어 번역 시스템을 적용해 체육시설 안내를 모바일 중심으로 개선하고, 이용자 편의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공단 직원이 직접 AI 번역 서비스를 활용해 안내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비용 절감을 실현하는 한편, 행정업무에 AI 기술을 접목한 AX(인공지능 전환)를 실무와 현장에 적용한 사례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등 5개 언어를 지원하며, 시설 내 QR코드를 통해 모바일 안내 페이지에 접속해 이용시간, 요금, 이용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또한 공공시설 예약 홈페이지와 연계해 안내부터 예약까지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도 제공한다.

공단은 울주군민체육관을 시작으로 범서다목적체육관 등 전 시설로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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