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동물헬스케어 전문인력양성 간담회 개최

전북 / 김예빈 기자 / 2026-05-11 14: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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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 후속 간담회 열고 교육 운영·협력체계 구체화
▲ 전북자치도, 동물헬스케어 전문인력양성 간담회 개최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 중인 동물헬스케어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는 11일 (재)한국동물용의약품평가연구원 회의실에서 익산시, 전북대학교, (재)한국동물용의약품평가연구원, 전북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 동물헬스케어 전문인력양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26일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 전북대학교, 원광대학교가 체결한 ‘동물헬스케어 인력양성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단순한 협약 체결에 그치지 않고, 실제 교육 운영과 산업 현장 연계 등 실행력 있는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논의에 중점을 뒀다.

이날 참석 기관들은 현재 추진 중인 전문인력 양성 현황을 공유하고,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연구·실습 인프라 활용 등을 포함한 추가 업무협약 체결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동물용의약품과 반려동물 산업 성장에 대응해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가 조성 중인 동물헬스케어 클러스터와 연계해 교육부터 취업, 지역 정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에서 양성한 우수 인재가 도내 산업 생태계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앞으로 협약기관 간 협업 체계를 지속 운영하며 전문인력 양성과 산업 기반 조성을 연계해 그린바이오·동물헬스케어 산업 경쟁력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민선식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동물헬스케어 산업은 바이오와 반려동물 산업 성장에 따라 미래 가능성이 큰 분야”라며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전북이 동물헬스케어 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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