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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 호계동 노후 공영주차장 환경 개선 관련 면담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경기도의회 이채명 위원장은 8월 12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 주차정책 담당 관계자 등과 함께 면담을 갖고, 호계동 리치빌 인근 노외공영주차장을 직접 방문해 시설물의 균열과 누수 상태에 대한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해당 주차장 상층 바닥의 포장재 파손과 균열, 하부 천장의 누수 및 녹 발생 등을 확인하고 관계부서와 신속한 후속조치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해당 주차장은 2003년에 준공돼 20년 이상 사용된 노후 시설이다. 이 의원과 관계부서 담당자들은 상층 주차면을 직접 살펴보며 포장재와 방수층의 손상 상태를 점검했다. 이어 하부 천장으로 이동해 균열 부위의 누수 흔적과 부식 상태를 확인하고, 1층 바닥에서 발견된 다수의 균열도 함께 살폈다.
현장에서는 시설 노후화뿐 아니라 외부에 노출된 상층 주차면의 특성도 주요 원인으로 논의됐다. 비와 자외선, 겨울철 동결·융해, 차량 바퀴를 통해 유입되는 제설제 등이 포장재와 방수층의 내구성을 저하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위원장은 “과거 안전등급만으로 현재 상태를 판단해서는 안 된다”며 “균열의 폭과 깊이, 진행 여부는 물론 철근 부식 가능성, 방수층과 배수시설 상태까지 구체적으로 점검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누수와 결로의 원인을 구분하고, 완전한 누수 차단이 어려운 구간에는 낙수로 인한 차량 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별도의 배수·유도시설을 설치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하기로 했다.
이채명 위원장(더민주, 경기도교육청예결특위)은 “사진이나 보고만으로 판단하지 않고 관계부서와 함께 현장을 직접 확인한 만큼, 오늘 논의된 내용이 실제 보수로 이어지는지가 중요하다”며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점검 결과와 보수계획, 후속조치까지 지속해서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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