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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버이날 맞아 지역사회공헌활동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경남거창지역자활센터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자활사업 참여 주민들로 구성된 ‘은행나무 연극반’이 거창읍 운정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연극 공연 ‘흥부놀부’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의 의미를 담았으며, 연극 경험이 전혀 없던 주민들이 스스로 도전하고 성장해 온 과정을 함께 보여줘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연극반은 지난해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향상을 위해 운영된 동아리 활동에서 시작됐다.
이후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지속적인 활동 의지를 바탕으로 후속모임으로 이어졌으며, 약 7개월간의 연습 끝에 지난해 12월 ‘가즈아 흥부놀부’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참여자들은 연습 과정에서 대사 암기와 발성, 무대 동선 등을 익히며 협동심과 자신감을 키워왔으며, 무대 경험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대한 의욕도 높여왔다.
흥부 역할을 맡은 한 주민은 “함께 연습하며 자신감을 얻었고, 지역 어르신들께 웃음을 드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며 “자활사업 참여를 통해 새로운 도전에 대한 의욕도 커졌다”고 말했다.
신말순 센터장은 “이번 활동은 참여 주민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며 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눈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참여 주민들의 자립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연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거창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주민의 자립 지원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교육·사례관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문화·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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