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가야읍, ‘우리동네 한바퀴’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앞장

경남 / 김예빈 기자 / 2026-05-08 1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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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밥 먹으며 안부를 확인하는 따뜻한 이웃돌봄 실천
▲ 함께 밥 먹으며 안부를 확인하는 따뜻한 이웃돌봄 실천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함안군 가야읍은 지난 8일 상광마을 경로당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주민 돌봄 강화를 위한 ‘우리동네 한바퀴’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진에프엔에스(F·S)의 어묵과 순대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마을 주민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함께 음식을 조리하고 식사를 나누며 서로의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연스러운 대화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의 생활 상황을 공유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브로치를 직접 달아드리며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도 마련돼 행사에 따뜻함을 더했다.

또한 주민 간 유대감을 높이고 돌봄 공백을 예방하는 한편, 함안형 통합돌봄사업과 복지서비스를 함께 안내하며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돌봄체계 구축에도 힘을 보탰다.

이환섭 상광마을 이장은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얼굴을 마주하고 식사를 함께하니 더욱 가족처럼 가까워지는 느낌이었다”며 “이번 사업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볼 수 있었고, 가야읍에서 주민들의 복지와 건강까지 세심하게 챙겨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환영 가야읍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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