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TP, 대학·연구기관·기업 한자리에…자동차 기술교류회 성료

대전/세종/충남 / 김영란 기자 / 2026-06-30 13: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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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기관·28개사 참여… 563건 유망기술 공유, 32건 기술상담 성과
▲ 자동차 기술교류회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재)충남테크노파크는 25일 충남TP 디스플레이혁신공정센터에서 '자동차 혁신기술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한 2026년 제2차 충남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와 충남TP가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도내 자동차기술 유망기업 28개 사와 12개 대학·연구기관·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개방형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해 공주대·단국대·선문대·순천향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 등 지역 6개 대학과 한국광기술원·한국생산기술연구원·한국자동차연구원 등 3개 연구기관, 그리고 기술보증기금과 충남연구원이 대거 참여해 기업들과의 1:1 맞춤형 기술상담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충남TP가 기술이전 개요와 활용사업을 소개하고, 기술보증기금은 기술사업화 및 기업 성장을 위한 금융지원 제도를 안내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참여 대학 및 연구기관의 보유기술을 소개하고, 도내 563건의 유망기술 정보를 바탕으로 기업과 기술공급기관 간 총 32건의 밀착 맞춤형 1:1 기술상담이 전개됐으며, 공동연구 개발과 기술이전 연계 방안 등이 깊이 있게 논의됐다.

참석 기업들은 여러 대학과 기술공급기관 담당자와 한자리에서 만나 기술 수요를 공유하고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이를 통해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 파트너를 발굴하는 것은 물론, 향후 지속적인 정보교류와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지‧산·학·연 협력 네트워크와 소통 채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행사에 참여한 한 기업 관계자는 “대학 및 연구기관의 핵심 기술담당자들과 마주 앉아 다양한 유망기술 정보를 얻고 협력 방안을 논의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류의 장이 지속적으로 마련돼 지역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남TP 박종찬 그린산업본부장은 “이번 기술교류회는 지역 기업들이 우수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사업화 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산·학·연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도내 기업의 혁신성장과 미래차 산업 경쟁력 제고를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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