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맞춤형 지원으로 취약 한부모 가족에 희망 전해

경기 / 김기보 기자 / 2026-06-22 13: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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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체 위원들의 자율적 기부로 마련한 성금으로 생활필수 가전 지원
▲ 평택시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맞춤형 지원으로 취약 한부모 가족에 희망 전해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평택시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한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실시하며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썼다.

대상가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세탁기를 마련하지 못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었으며, 주양육자의 우울 증상으로 자녀 양육과 돌봄 부담이 큰 상황으로 경제적·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복합적인 복지욕구가 확인됐다.

이에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들의 자율적인 기부활동으로 마련한 성금을 활용해 세탁기를 지원했으며, 방과 후 지역아동센터 이용 안내, 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 연계, 식료품 지원, 가정 내 청소 및 정리수납 등 주거환경 개선을 함께 추진하여 대상 가구의 복합적인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실질적 도움을 제공했다.

이번 지원은 단순한 물품 후원을 넘어 대상자의 복합적인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으로 추진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자발적인 나눔과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내 자원을 연계해 지속 가능한 지역복지 실천의 모범사례를 보여줬다.

김인숙 민간위원장은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전할 수 있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성희 공공위원장은 “이번 지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자발적인 나눔과 민·관 협력이 함께 만들어낸 뜻깊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다양한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역자원을 적극 연계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주민 모두가 체감하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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