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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교육청 |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고등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따른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2026학년도 2학기 ‘공동교육과정’과 학교 밖 교육 ‘꿈창작 캠퍼스’를 확대 운영한다.
▲공동교육과정은 개별 학교에서 열기 어려운 과목을 여러 학교가 함께 운영하는 방식으로, 1학기에는 2·3학년을 대상으로 221개 강좌를 열었고 2학기에는 1·2학년을 대상으로 329개 강좌를 개설한다.
▲꿈창작 캠퍼스는 지역 대학·전문기관의 자원을 활용해 학생이 학교 밖에서 관심 분야를 심화 탐구하도록 돕는 프로그램(교과형·창체형)이다.
2학기에는 교과형‘고교-대학 학점 인정 과목 운영’참여 대학을 기존 2곳에서 4곳으로 늘린다.
이번 2학기 ▲공동교육과정은 학교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경제, 동아시아 역사 기행 등 단일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과 함께, 1학년의 진로 탐색을 돕는 교육의 이해, 인간과 심리 등 교양 과목도 운영한다.
신청은 오는 8월 19일오후 6시까지 대구공동교육과정 누리집에서 받는다.
수업은 8월 22일부터 시작되며, 일부 강좌는 겨울방학에도 운영한다.
지역 대학과 전문기관을 활용한 ▲학교 밖 교육 '꿈창작 캠퍼스'도 한층 확대된다.
이번 2학기에는 경북대학교와 영진전문대학교가 ‘고교-대학 학점 인정 과목’ 운영* 대학으로 새롭게 참여한다.
이에 따라 참여 대학은 기존 영남대학교와 대구보건대학교를 포함해 2곳에서 4곳으로 확대되고, 개설 과목도 10개에서 14개로 늘어난다.
경북대학교의 ‘실험으로 탐구하는 물리학’, 영진전문대학교의 ‘아동발달과 AI 미래교육’, ‘AI와 함께 만드는 영상 콘텐츠’, ‘내 몸의 움직임을 분석하는 스포츠재활과학’ 등이 새롭게 개설되며, 영남대학교와 대구보건대학교도 과학·정보·교양·보건 분야의 과목을 지속 운영한다.
이와 함께 꿈창작 캠퍼스 창의적 체험활동형 프로그램도 지역 대학 및 기관 9곳과 연계해 AI·디지털, 국제관계, 창업, 미래과학, 신약 개발,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20개 체험 중심 강좌를 운영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한다.
꿈창작 캠퍼스는 대구 지역 일반계고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창체형 프로그램은 3학년까지 참여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8월 20일 오후 6시부터 8월 24일 오후 6시까지 대구공동교육과정 누리집에서 받는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의 진로와 적성이 다양해지는 만큼 학교의 교육과정도 학생의 선택을 폭넓게 지원할 수 있어야 한다”라며, “학교 간 협력을 통한 공동교육과정과 대학·지역사회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활용한 꿈창작 캠퍼스를 함께 강화해 학생들이 학교의 경계를 넘어 자신에게 필요한 배움을 선택하고, 스스로 진로와 학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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