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서종면, 문호3리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건강 경로당' 운영

경기 / 김기보 기자 / 2026-07-22 13: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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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예방교육·혈압·혈당 측정 및 맞춤형 건강상담 실시
▲ 찾아가는 건강복지 서비스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양평군 서종면 복지팀은 지난 21일 문호3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 경로당’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됐다.

복지팀은 이날 교육에서 당뇨병의 원인과 주요 증상, 혈당 관리의 필요성, 올바른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의 중요성 등을 알기 쉽게 안내했다. 특히 당뇨병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정기적인 혈당 확인과 생활습관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측정 결과와 개인별 건강 상태를 바탕으로 맞춤형 건강상담을 실시했다. 상담에서는 혈압·혈당 관리, 복약관리, 식생활 개선, 신체활동 실천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했다.

이를 통해 의료기관 이용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생활권 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만성질환 위험군을 조기에 발견·관리하는 데 기여했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고령 어르신은 당뇨병과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경로당 등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종면은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과 연계해 건강취약 어르신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필요한 경우 보건·복지 서비스와 연계하는 등 지역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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