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금 2억 원 전달

경남 / 김예빈 기자 / 2026-07-23 13: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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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안심도시 남구 에코복지사업, 저소득층 885세대에 맞춤형 물품 지원
▲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금 2억 원 전달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3일 남구청을 방문해 관내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금 2억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2억 원의 지원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후위기 극복 기획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남구는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기후안심도시 남구, 에코복지 사업’에 전액 집행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혹서기와 혹한기에 각각 1억 원씩 예산을 배분해 기후 변화에 취약한 관내 저소득층 885세대에게 계절별 맞춤형 물품을 지원하는 것이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에는 에어컨, 무타공 정수기, 냉방용품을 제공하고, 겨울철에는 친환경 보일러와 보온매트 등 방한용품을 지원해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계절을 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우체국의 ‘안부 살핌 우편 서비스’와 연계해 후원 물품을 배달하며 1인 가구 및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양호영 사무처장은 “폭염과 한파 등 이상 기후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된 이웃들이 더 안전하게 계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현철 남구청장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대규모 지원을 결정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성금은 기후위기에 취약한 이웃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재적소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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