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탄소중립 실천한 1만1808명 인센티브 받는다!

전북 / 김예빈 기자 / 2026-07-23 13: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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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에너지(전기·수도·가스) 절약한 1만1808명에게 총 2억1600만 원의 인센티브 지급
▲ 전주시청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생활 속 에너지 절약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한 전주시민 1만1808명이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전주시는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 분야 참여 가구 중 에너지 사용량 감축에 성공한 시민 1만1808명에게 총 2억1600만 원의 탄소중립포인트 인센티브를 지급했다고 23일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대표적인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에너지 분야의 경우 최근 2년간의 전기·수도·가스 사용량과 현 사용량을 비교해 5% 이상 감축할 경우 가정 연 최대 10만 원, 상업시설 연 최대 4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이번 인센티브는 2025년 하반기 에너지 사용량 감축에 성공한 가구를 대상으로 현금, 기부, 그린카드 포인트, 지역화폐 형태로 지급됐다.

이번에 참여한 가구의 온실가스 감축량은 총 6524톤으로, 이는 20년생 소나무 147만 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2765톤 증가한 수치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이 기후변화 대응에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실천한 가구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를 연중 상시 모집하고 있다.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전기·수도·가스 고객번호 혹은 수용가번호를 확인한 후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을 통해 가입하거나, 전주시 기후변화대응과 또는 가까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박은주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에너지 절약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가장 쉽고 효과적인 실천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에 참여해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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