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구의회, 7·13 정전사고 관련 주민설명회 참석

인천 / 김기보 기자 / 2026-07-23 13: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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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및 소상공인 피해 구제 절차 명확한 공개 촉구”
▲ 인천 영종구의회, 7·13 정전사고 관련 주민설명회 참석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영종구의회는 지난 22일 영종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7·13 정전사고 관련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한국전력공사 측에 속도감 있는 피해보상 일정 제시와 주민·의회가 참여하는 투명한 보상 기구 구성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최미자 의장을 비롯한 한창한 부의장, 최은주 운영총무위원장, 손은비 도시정책위원장, 이재진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선홍 의원, 조현정 의원 등 영종구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해 한전 측의 사고 원인 보고를 검증하고, 현장 질의를 통해 막막함을 호소하는 주민과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적극 대변했다.

참석의원들은 현장 질의를 통해 “피해 주민과 소상공인들이 예측할 수 있도록 보상 완료 디데이(D-day)와 전체 추진 일정을 명확히 안내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보상 과정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구청·의회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 위원회를 구성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복구 이후 진행되는 법리 검토 및 보상 절차가 차질 없이 속도감 있게 진행되기를 촉구했다.

최미자 의장은 “이번 설명회는 일회성 보고에 그칠 것이 아니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피해 구제와 확실한 재발 방지로 이어져야 한다”라며 “영종구의회는 한전의 전력망 보강 대책이 차질 없이 이행되는지 지속해서 점검하고, 피해를 입은 주민과 소상공인에게 공정하고 신속한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모든 의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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