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육지원청,'2026 안동미래교육지구 마을연계진로교육 여름방학 진로캠프'운영

대구/경북 / 김지훈 기자 / 2026-08-14 13: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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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대상 XR 확장 현실(Extended Reality)의 약어·피지컬 AI 체험 중심 진로교육 실시
▲ 2026 안동미래교육지구 마을연계진로교육 여름방학 진로캠프'운영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안동교육지원청은 8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안동교육지원청 학교교육지원센터에서'2026 안동미래교육지구 마을연계진로교육 여름방학 진로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로 교육 전문 강사와 특화 프로그램을 연계해 기획했다.

이번 진로캠프는 학생들이 미래 직업과 기술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관련 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 역량과 디지털 역량을 키우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창의력과 융합적 사고력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미래 핵심 역량을 함양하도록 지원한다.

캠프에는 안동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총 80명이 참여했으며, 하루 40명씩 운영되는 1일 완료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40명 전체가 참여하는 이론 수업과 반별 체험 실습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 차세대 진로의 나침반: 미래 필수 신산업 기술(XR, 피지컬 AI)을 주제로 한 공통강의를 들은 뒤, A·B반으로 나누어 ▲ XR 교실과 ▲ 피지컬 AI 교실을 순환 체험했다.

이론 수업은 전문 교수가 진행했고, 체험 실습은 관련 분야의 전문 직업인이 맡아 현장감 있는 진로교육을 제공했다.

XR 교실에서는 학생들이 XR 장비의 기초 작동원리와 물리적 구동원리를 배우고, 가상현실 속에서 우주선을 발사하고 발사체 조종미션을 수행하는 체험을 통해 우주 과학자의 역할을 간접 경험했다.

또한 피지컬 AI 교실에서는 AI 로봇의 이동과 판단 제어, 사물 인식 및 자율 추적 기술 등을 직접 실습하며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의 원리를 체험했다.

안동교육지원청 김중식 교육지원과장은“이번 캠프는 단순한 기술 체험을 넘어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변화와 새로운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스스로 진로를 설계해 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과 학교가 함께하는 안동미래교육지구를 통해 학생 맞춤형 미래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캠프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평소 게임처럼만 생각했던 XR 기술이 실제 우주 과학과 연결된다는 점이 신기했다”며 “또 AI 로봇이 스스로 움직이고 물체를 따라가는 모습을 보며 인공지능 기술에 더 관심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2026 안동미래교육지구 마을연계진로교육 여름방학 진로캠프'는 학생들이 미래 신산업 분야에 대한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고, 스스로 꿈을 설계해 나가는 안동형 미래교육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학교, 전문기관이 함께하는 마을연계 진로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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