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2026년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구성·운영

광주/전남 / 김예빈 기자 / 2026-01-02 13: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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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 포획활동 전개
▲ 고흥군청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고흥군은 멧돼지·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등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2026년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피해방지단은 총 37명으로, 수렵면허 및 총기 소지 허가를 갖추고 수렵 활동 등 현장 경험이 풍부한 엽사들로 선발했다.

방지단은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유해야생동물 출현 빈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포획 활동을 실시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사전에 최소화할 계획이다.

고흥군은 2025년도에도 38명의 피해방지단을 운영해 멧돼지 242마리와 고라니 495마리를 포획하는 성과를 거두며 유해야생동물 피해 예방에 기여했다.

군 환경정책과 관계자는 “유해야생동물 피해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결되는 만큼, 피해방지단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주민들께서도 피해 발생 시 가까운 읍·면사무소나 군으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1월 중 피해방지단원을 대상으로 포획 활동 시 총기 사용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관련 법 준수사항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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