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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회 음성품바축제, 여성친화도시 가치를 담다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음성군은 11일 제27회 음성품바축제에서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이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홍보하고, 성평등하고 안전한 축제 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축제 운영 전반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군민참여단은 축제 홍보물과 무대 연출 과정에서 성 역할 고정관념이나 성차별적 표현, 외모지상주의, 폭력에 대한 왜곡된 인식, 가족에 대한 편견, 성별 대표성 불균형 등이 나타나지 않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행사장 접근성과 이동 약자를 위한 편의·안전 시설이 충분히 갖춰져 있는지 확인하고, 누구나 차별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포용적 운영 요소가 적절히 반영됐는지도 점검했다.
아울러 화장실과 휴게실 등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군은 이번 점검 결과를 축제 운영은 물론 군정 전반에 반영해, 더욱 성평등하고 안전한 지역 문화환경을 조성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군민이 직접 축제 현장을 살피고 정책 개선 방향을 제안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군민참여단과 함께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지역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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