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2026 기후 행동 실천단 누리 잡지 제1호 발간

경남 / 김예빈 기자 / 2026-06-11 13: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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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행동 학교 넘어 지역사회로 확산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 학부모, 교원의 기후 행동 실천 사례와 지역사회 참여 활동을 담은 ‘2026 기후 행동 실천단 누리 잡지(웹진)’ 제1호를 발간했다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제5회 환경교육 주간(6월 5~11일)을 맞아 학생, 학부모, 교원의 기후 행동 실천 사례와 지역사회 참여 활동을 담은 ‘2026 기후 행동 실천단 누리 잡지(웹진)’ 제1호를 발간했다.

기후 행동 실천단 누리 잡지는 연 4회 발간되는 온라인 소식지로,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실천하는 다양한 환경교육 활동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기후 행동 문화를 확산하고자 제작됐다.

36쪽 분량의 이번 호에는 울산광역시교육청의 2026 기후 행동 실천단 운영 방향과 참여 방법을 비롯해 학생과 가족, 교사가 함께 실천한 환경 활동 사례가 수록됐다.

또한 올해 처음 구성된 기후 행동 실천단 촉진 활동팀이 지역의 기후·환경 문제를 직접 조사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연구 활동도 소개했다.

학생들은 아파트 쓰레기 문제, 태화강 생태계 보호, 학교 내 일회용품 사용 저감, 재활용 활성화 등 지역사회 환경 현안을 주제로 조사와 홍보 활동, 정책 제안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문제 해결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학생, 교사, 가족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생활 속 기후 행동을 실천하는 개별 활동팀의 실천 사례도 함께 담았다.

가족 단위 참가자들은 해변 정화 활동, 분리배출 실천, 탄소중립 식생활, 대중교통 이용, 환경동아리 운영 등 생활 속 기후 행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일상에서 탄소중립 문화를 만들어 가는 모습을 공유했다.

또한 지난 4월 열린 ‘2026 기후 행동 실천단 오름 마당’ 운영 내용과 참여자들의 활동 계획, 실천 수기 우수작을 수록해 기후 행동이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로 확산하는 과정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기후 지식 인(in)’에서는 2025년 세계 주요 기후 사건을 정리하고 환경 분야 추천 도서를 소개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의 기후 위기 이해를 높이고 환경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울산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기후 위기 대응은 거창한 실천보다 일상 속 작은 변화에서 시작된다”라며 “누리 잡지가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가는 다양한 기후 행동 사례를 공유하고, 더 많은 시민의 환경 실천과 인식 개선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속적인 기후 행동 실천단 운영과 누리 잡지 발간을 통해 우수 환경 실천 사례를 발굴·공유하고, 학생들이 지역사회 환경 문제 해결 과정에 적극 참여하는 실천 중심 환경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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