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교육지원청, '학교 교육행정실' 행정역량강화 연수의 수요자에서 기획자로!!

경기 / 김기보 기자 / 2026-06-11 13:05:07
  • 카카오톡 보내기
학교와 성남교육지원청이 함께 만드는 '성남 런-잇 들여다보기 시리즈'
▲ 성남교육지원청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학교 교육행정실과 성남교육지원청이 함께 만들어가는 '성남 런-잇 들여다보기 시리즈'가 현장 중심 소통과 협력의 새로운 연수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성남 런-잇 들여다보기 시리즈'는 학교 교육행정실과 성남교육지원청이 함께 기획하고 운영하는 협력형 역량강화 연수 프로그램이다. 기존의 공급자 중심 연수에서 벗어나 학교 교육행정실이 현장의 필요에 맞는 연수 주제를 직접 발굴하고 기획·운영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학교는 더 이상 단순한 연수 수요자를 넘어 연수 기획자이자 실천 주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현장의 과제를 함께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과정 중심의 연수 운영을 통해 연수대상으로 교육행정직 공무원뿐만 아니라 행정업무를 수행하는 교육공무직까지 확대함으로써 학교 교육행정 전반의 전문성과 협업 역량을 높이고 있으며, 현장 중심 역량강화의 새로운 연수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학교 주도 현장 맞춤형 연수 운영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있으며, 학교가 필요로 하는 연수를 함께 설계하고 운영하는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협력형 연수 모델은 학교 현장의 높은 호응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연수로 확대되고 있다. 오는 6월 12일(금)에는 성남중앙초등학교 교육행정실과 함께 기획한 연수 '인문학으로 들여다보는 미래를 여는 힘'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인문학 연수에는 작가이자 방송인인 고명환 강사가 초청되어, 인문학적 통찰을 바탕으로 미래 변화 대응 역량과 자기 성장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4월에는 성남교육지원청과 야탑초등학교, 삼평중학교 교육행정실과 협업한 '상호존중 조직문화 들여다보기 및 자존감 향상 연수'를 운영하여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과 구성원 간 소통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이어 5월에는 고등나래유치원 교육행정실과 협업하여 '오늘부터 정시퇴근, 한셀 실무 들여다보기' 연수를 운영해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 효율성과 실무 적용 능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상반기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학교 교육행정실이 주도하는 맞춤형 연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7월에는 공·사립학교 지방공무원과 행정직원 전원을 대상으로 AI·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AX(인공지능 전환) 부트캠프'를 운영 예정이며, ▲9월에는 행정법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조직관리 및 소통 역량을 강화하는 '행정법률의 이해와 조직문화 들여다보기' 연수를 진행한다. 이어 ▲10월에는 학교 재정 운영과 경제 이해 역량 강화를 돕는 '학교 재정의 힘, 경제로 들여다보기' 연수가 계획되어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학교 교육행정실이 직접 연수 주제를 발굴하고 기획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현장의 필요를 반영한 실질적인 연수가 이루어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성남교육지원청이 함께 만들어가는 현장 맞춤형 연수가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파이낸셜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뉴스댓글 >